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9% 폭락, 주가 단돈 2달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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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의 주가가 9% 이상 폭락, 2달러 대로 추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9.09% 폭락한 2.3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전기차에 대한 버블이 한창일 때인 2020년 1월 65.9달러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보였었다.
한편 니콜라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사기혐의로 기소되는 등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으나 전기차 버블이 고조되자 전기트럭 스타트업으로 각광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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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의 주가가 9% 이상 폭락, 2달러 대로 추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9.09% 폭락한 2.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니콜라는 전고점 대비 98% 폭락했다.
니콜라는 전기차에 대한 버블이 한창일 때인 2020년 1월 65.9달러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보였었다.
니콜라가 폭락한 것은 연료 보급 네트워크에 대한 계획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터닷컴'은 지적했다.
니콜라는 자금난으로 전국적인 연료 보급 네트워크에 대한 계획을 대폭 축소했다. 니콜라는 자체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2026년까지는 완전히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출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콜라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사기혐의로 기소되는 등 문제가 많은 기업이었으나 전기차 버블이 고조되자 전기트럭 스타트업으로 각광 받았었다. 그러나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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