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도주 당일 CCTV 공개…조력자 2명 구속
보도국 2022. 11. 23. 05:42
라임 사태 몸통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당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이 어제(22일) 공개한 지하주차장 폐쇄회로 영상에선 지난 11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자택을 나서던 김 전 회장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연예기획사 관계자와 또 다른 지인 등 모두 2명을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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