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곳곳 비...동해안 호우 유의
가을의 끝자락에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강원 남부와 경북 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까지 시간당 20~30mm의 장대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지겠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의 비는 오늘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에는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크게 춥지 않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0.1도, 광주는 11.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6도, 대전도 16도, 대구는 17도가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간도 내내 예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린 뒤에는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펼쳐진다..."안전 관리 주력"
- 직접 나선 北 김여정 "UN 이중기준 끝까지 초강경 대응"
- "성착취물에 피해자 개인정보 넣어서 재편집"...한국계 미국인 붙잡혀
- 日 초소형 무인 탐사기 '달 착륙' 실패...우주 도전 잇단 고배
- 자동차 번호판이 뭐길래...코소보-세르비아 '위기' 고조
- 김호중, 취재진 피해 귀가 거부..."죄인이 무슨 말 하겠나"
- 강형욱 추가 폭로 나와…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스팸 담아서 줬다"
- '노 개런티' 공연 강행...예매 취소해도 전액 환불
- '당장 홈택스 확인해야겠네'...혹시 환급 조회 눌렀다면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