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동물복지 달걀 생산…연매출 10억

서지민 2022. 11. 2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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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년 전 아버지와 함께 3만9600㎡(1만2000평) 규모의 닭 사육장을 지었다.

박씨는 달걀 직거래 판매로 4억원, 마트 납품으로 6억원을 벌어들인다.

산란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닭 한마리가 25시간에 달걀 한알씩 낳을 수 있도록 한다.

박씨는 닭 모이로 배합사료를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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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달걀 생산…연매출 10억
‘역전의 부자농부’ - 25일 오후 2시30분


경남 의령에서 달걀을 생산해 연매출 10억원을 올린 박수민씨(44).

그는 7년 전 아버지와 함께 3만9600㎡(1만2000평) 규모의 닭 사육장을 지었다. 박씨는 달걀 직거래 판매로 4억원, 마트 납품으로 6억원을 벌어들인다.

그는 동물복지를 가장 중요시한다. 산란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닭 한마리가 25시간에 달걀 한알씩 낳을 수 있도록 한다.

박씨는 닭 모이로 배합사료를 직접 만든다. 생균제·강황·옥가루·비타민제·칼슘제를 적절하게 섞어 닭에게 먹인다. 특히 여기에 메리골드 꽃을 첨가한다. 이렇게 생산한 달걀은 비린맛이 없고 고소해 인기가 좋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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