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묘소 참배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소에 참배했다.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영삼 전 대통령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같이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 참배에는 국민의힘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 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동행했으며 박민식 국가보훈처장도 같이 했다. 남궁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