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소상공인연합회 창립 “권익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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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구심체가 결성됐다.
화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연합회는 사내면의 경우 27사단 해체에 따른 지역상권이 크게 침체된 것으로 판단,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필요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화천읍 또는 사내면 지역에 사무실을 확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하고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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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0여명 회원가입
조례 개정·정책 개발 등 지원
화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구심체가 결성됐다.
화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연합회는 이날 임성규(사진) 다창 새마을금고이사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도 가졌다.
연합회는 부회장과 이사 15명을 임원진으로 구성했으며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가입됐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앞으로 지역 내 2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개선, 정책발굴 등을 통해 회원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합회는 사내면의 경우 27사단 해체에 따른 지역상권이 크게 침체된 것으로 판단,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필요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화천읍 또는 사내면 지역에 사무실을 확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하고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성규 회장은 “2014년에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됐지만 연합회 구성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 “현재 소상공인지원조례에는 구체적인 지원에 대한 규정이 없는 만큼 조례 개정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합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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