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레포츠복합시설 내년 상반기 개관

전인수 2022. 11.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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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100억원을 들여 건립 중에 있는 북평레포츠복합시설의 명칭이 '해오름스포츠센터'로 확정됐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2023년 3월부터 운영된다.

시는 동해시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72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해오름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을 올해말 준공,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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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해오름스포츠센터’ 확정
107억원 투입 내달 준공 예정
국내 첫 연료전지발전 공공건물
▲ 해오름스포츠센터 조감도.

동해시가 100억원을 들여 건립 중에 있는 북평레포츠복합시설의 명칭이 ‘해오름스포츠센터’로 확정됐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오는 12월 준공, 2023년 3월부터 운영된다.

시는 동해시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72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해오름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을 올해말 준공,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지상 1층 수영장시설, 지상 2층 소규모 체육시설과 주민자율공간 등이 마련된다. 시는 센터가 남부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여가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내부마감과 함께 부대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임시운영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되는 해오름스포츠센터는 연료전지발전사업이 공공건물에 접목된 국내 최초의 시설이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센터가 체육·문화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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