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도 지정문화재 해제 촉구 주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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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화진포 도 지정문화재 해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5개 읍·면 주민이 연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군의회와 군번영회가 뜻을 모았다.
이어 "국내 최대 석호인 화진포의 도 지정문화재 해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동해야 할 때"라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시 5개 읍면이 함께 연대해 참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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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구성 5개 읍·면 뜻 모아
인구소멸 정책 마련 등 의견 전달
고성 화진포 도 지정문화재 해제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5개 읍·면 주민이 연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군의회와 군번영회가 뜻을 모았다.
고성군의회·군번영회는 지난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명철 고성군번영회장 및 5개 읍·면 번영회장들은 행정의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현내면 도시경관사업에서 수혜를 받지 못한 지역의 경우 추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사업설명회 개최 때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 측이 직접 설명하고 마을주민과 함께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내 최대 석호인 화진포의 도 지정문화재 해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동해야 할 때”라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시 5개 읍면이 함께 연대해 참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인구소멸 극복 정책 마련과 공모사업 진행시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의원들은 “화진포 도 지정문화재 해제 등 번영회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공감한다”며 “번영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일용 의장은 “군의회는 행정과 주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할 ‘의정모니터’를 운영하겠다”며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국내 여성친화도시와 일본의 선진 지역을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산 jisa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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