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 축제 동명항서 내달 3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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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후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기준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제13회 속초양미리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간 동명항 부두에서 펼쳐진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지난 2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제13회 속초양미리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 12월 3일부터 축제를 진행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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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축제 계획대로 진행
이태원 참사후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기준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제13회 속초양미리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9일간 동명항 부두에서 펼쳐진다.
속초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는 지난 2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제13회 속초양미리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 12월 3일부터 축제를 진행키로 의결했다. 또한 실무위는 오는 25일부터 이마트 앞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속초도루묵축제 역시 계획대로 개최키로 했다.
앞서 실무위는 지난 11일 1차 회의에서 해상추락사고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의 안전분야 미비점을 이유로 축제개최를 부결처리했다. 이에 축제 주최 측인 속초시수협과 시 양미리자망협회는 지적사항을 보완해 시에 재심의를 요청했고 결국 이를 통과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실무위에서 축제 개최 이틀전 진행되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 심사까지 모두 통과돼야 최종적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며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로 축제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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