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수)…대체로 흐림, 최대 20㎜ 비

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2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구례·곡성·보성 9도, 광주·장흥·해남·고흥 10도, 목포·진도·신안·순천·강진 11도, 광양·완도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진도·신안 15도, 광주·장성·해남 16도, 나주·담양·화순·함평·영암·구례·곡성·완도·강진·장흥·고흥·보성 17도, 순천·여수 18도, 광양 19도로 15~19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