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달리던 화물차에 '쾅'…5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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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로 5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저녁 8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승용차 2대와 부딪혔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등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착각해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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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로 50대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저녁 8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승용차 2대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58살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27살 차량 운전자 등 2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등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착각해 속도를 줄이지 않다가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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