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연모’, 한국 드라마 첫 국제에미상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2. 11. 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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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주연한 KBS 2TV 드라마 '연모'가 국제에미상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 수상이다.

'연모'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중국, 스페인, 브라질 등이 내놓은 결선 후보작을 제치고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드라마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세손이 죽자 남장으로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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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연모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주연한 KBS 2TV 드라마 ‘연모’가 국제에미상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 수상이다. ‘연모’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중국, 스페인, 브라질 등이 내놓은 결선 후보작을 제치고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드라마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세손이 죽자 남장으로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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