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활약’ 덴마크, 튀니지와 아쉬운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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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튀니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덴마크와 튀니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경기를 주도한 덴마크와 선수비 후역습을 노린 튀니지의 전술이 충돌했다.
볼을 소유하고 전진하려는 덴마크와 볼을 끊고 나가려는 튀니지가 중원 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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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덴마크와 튀니지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덴마크와 튀니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 선발 라인업
▲ 덴마크 카스퍼 슈마이켈 - 요아힘 안데르센, 시몬 카예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요아힘 멜레, 토마스 델레이니,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 카스퍼 돌베리
▲ 튀니지 아이멘 다흐멘 - 몬타사르 탈비, 야신 메리아, 딜런 브론 - 모하메드 드라게르, 아이사 라이도니, 엘리에스 스키리, 알리 압디 - 유수프 므사크니, 이삼, 제발리, 벤 슬리마네
경기를 주도한 덴마크와 선수비 후역습을 노린 튀니지의 전술이 충돌했다. 볼을 소유하고 전진하려는 덴마크와 볼을 끊고 나가려는 튀니지가 중원 다툼을 벌였다.
골망을 먼저 흔든 건 튀니지였지만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24분 제발리가 수비 라인 뒤로 파고들어 1대1 찬스를 창출, 골문 안으로 슈팅을 차 넣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6분 튀니지가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제발리의 스루패스를 하프라인부터 달려나간 라이도니가 받으며 단독 찬스가 왔다. 그러나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한 것이 수비수에게 쉽게 차단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0분 덴마크도 오프사이드로 선제골을 놓쳤다. 스코프 올센이 세컨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서 동료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후반 24분에도 좋은 기회가 있었다. 후반 24분 에릭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코르넬리우스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중반 이후 두 팀 모두 잔실수가 늘어났다. 결국 두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후반 90분이 종료되는 것처럼 보인 후반 추가시간 VAR 판독이 빠르게 가동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발생한 핸드볼로 덴마크가 페널티킥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사진=크리스티안 에릭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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