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태권도진흥재단과 손잡고 해외홍보
아리랑TV(사장 주동원)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2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전 세계 103개국 1억 3,800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한다.
다큐멘터리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외국인 출연자들이 겪은 태권도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편 ‘Korea Taekwon Life’에서는 한국을 태권도의 나라로 부르며 각별한 태권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외국인들을 통해 태권도가 그들 각자의 인생에 중요한 의미와 변화를 가져다준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태권도 공인 5단이면서 최근 한국 영주권을 취득한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해 품새를 선보이며 태권도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 준다.
2편 ‘Beautiful Experience Taekwondowon’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외국인 친구 3명이 도시를 떠나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태권도 명소 ‘태권도원’을 찾아 2박 3일간 태권도 스테이 등 색다른 체험을 한다.
비정상회담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영국 출신 버스커 ‘안코드’는 격파 등 태권도 체험과 버스킹을 통해 태권도원에서의 휴식과 힐링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리랑TV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년부터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태권도 매력을 세계에 보여줄 두 편의 다큐멘터리는 11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두편씩(토,일 오전 9시, 재방송–오후 2시) 방송된다.
아리랑TV 유튜브 채널(가입자수 1,250만 명, 조회수 6억 건)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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