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코로나 확진…1주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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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유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럽 출장에 동행했던 직원이 코로나에 확진됐다는 소식에 서둘러 자가진단을 했다"며 "음성이었고 증상 또한 없었지만 대외업무가 많은 까닭에 다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양성판정 즉시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 시장과 함께 유럽 출장을 다녀온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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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염려 끼쳐 송구하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도 감염
유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럽 출장에 동행했던 직원이 코로나에 확진됐다는 소식에 서둘러 자가진단을 했다”며 “음성이었고 증상 또한 없었지만 대외업무가 많은 까닭에 다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회복하고 업무에 복귀하겠다”며 “염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12~20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을 다녀왔다. 그는 입국 다음 날인 21일 출장단 일행 중 2명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을 보고받았고 22일 오전 8시30분께 자가검사 키트로 2회 검사해 음성이 나왔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유 시장은 22일 오전 9시30분 간부회의와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시 직원의 권유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유 시장은 양성판정 즉시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 시장과 함께 유럽 출장을 다녀온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도 확진됐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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