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노조 내일부터 2차 파업...인력확충 요구

박정현 2022. 11.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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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 노동자들이 내일(23일)부터 3일 동안 2차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내일(23일) 오전 서울대병원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인력 확충과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합니다.

이번 파업에는 응급실과 수술실 등 필수 유지 인력을 제외한 간호직 등 9백여 명이 참여할 거로 예상되며, 서울대병원이 위탁 관리하는 보라매병원 조합원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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