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현업 6단체 "국회 과방위, 공영방송 정치독립 법률개정 청원 심사하라"
한국기자협회 2022. 11. 22. 23:25
‘KBS, MBC, EBS 사장 선임에 시청자와 시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이사회 구성 시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내용의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 동의수가 5만명을 넘겼다.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해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6개 현업 언론단체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만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률 개정 국민동의청원이 성립됐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청원법이 정한대로 국민청원을 회부해 심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자협회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YTN, 17년 만에 기협 축구대회 우승… 동아일보 준우승 - 한국기자협회
- KBS기자협회 "편향 발언 일삼은 고성국씨 MC 기용 취소하라" - 한국기자협회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 모집 - 한국기자협회
- KBS, MBC·스트레이트 제작진에 손배소… 형사고발도 예고 - 한국기자협회
- 한겨레 구성원 "보도 위상·영향력 나빠졌다" - 한국기자협회
- 문화일보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선출' 오보, 독자에 사과" - 한국기자협회
- "데모 한번 안 한 내가 자유언론 대열에 들어선 이유가 있었다" - 한국기자협회
- 이정헌 당선인 "방통위·방심위 개혁, 22대 국회 주요 과제" - 한국기자협회
- 노종면 당선인 "22대 국회선 과방위원장 여당에 내줘선 안 돼" - 한국기자협회
- 이훈기 당선인 "국회 개원 즉시 방송3법 대표 발의" - 한국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