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김태원과 둘이 합쳐 1인분, 2인분 시키면 많아” (먹자GO)

김국진 김태원이 둘이 합쳐 1인분 소식가 면모를 보였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 김국진과 김태원은 식당에서 2인분을 주문하며 너무 많아 걱정했다.

소식가 김국진과 김태원이 고기를 먹으러 갔다. 김국진이 “얼마나 먹을 수 있냐”고 묻자 김태원은 “1인분의 반 먹을 수 있다”고 답했고, 김국진은 “그럼 나도 1인분의 반이다. 그럼 (둘이 합쳐) 1인분이잖아”라고 정리했다.

김국진과 김태원은 “둘이서 1인분 시키면 화낼 텐데. 화내지 말아야 할 텐데”라며 걱정했고, 김태원은 “너 된장찌개 좋아하잖아. 갈비 2인분에 된장찌개 시키자"고 제안했다. 김국진은 ”2인분 많은데. 1인분 같이 주면 어떠냐. 양 많이 주지 말고. 조금만“이라고 주문했다.

그렇게 2인분을 주문한 김국진과 김태원은 먹은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겨 포장하며 미안한 마음에 직원에게 “우리가 둘이 뭐 좀 먹고 왔다”고 변명했다. 김국진은 고기 4점을 먹었고 김태원은 2점을 먹었다. (사진=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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