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고' 이대호 "미국, 일본 갈 때 고기 불판 자가로 들고다녀.. 취향이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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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미국, 일본 여행을 갈 때 고기 불판을 들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이날 대식가 모임 김준현, 김호영, 이대호는 생갈비, 돼지 갈비, 양념 소갈비까지 총 12인분을 주문했다.
이대호가 직접 고기를 굽겠다고 나섰다.
이대호는 "미국이나 일본 여행갈 때 불판을 자가로 들고 다닌다"며 "특히 일본은 불판이 작더라. 밥상에 고기 없으면 안 먹는다. 저는 취향이 고기다. 한식 중식 양식도 아니다. 고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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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미국, 일본 여행을 갈 때 고기 불판을 들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먹자고(GO)'에서는 대식가와 소식가 팀이 고깃집에 방문한 모습을 담겼다.
이날 대식가 모임 김준현, 김호영, 이대호는 생갈비, 돼지 갈비, 양념 소갈비까지 총 12인분을 주문했다.
이대호가 직접 고기를 굽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준현은 "나는 원래 고기 집게는 잘 안 넘긴다. 그런데 대호니까 넘긴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미국이나 일본 여행갈 때 불판을 자가로 들고 다닌다"며 "특히 일본은 불판이 작더라. 밥상에 고기 없으면 안 먹는다. 저는 취향이 고기다. 한식 중식 양식도 아니다. 고기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먹자고'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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