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동해안 최대 120mm↑ 집중호우…침수·안전사고 주의

보도국 2022. 11. 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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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척과 울진으로 시간당 1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고 있고요.

이에 울진과 영덕으로 호우경보가, 삼척과 경주, 포항으로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전국 곳곳에 빗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차츰 비구름이 더 유입되면서 더 많은 지역에 굵은 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부터 아침 사이,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쪽에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산간에 최대 120mm 이상으로 매우 많은 양이 예상되고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이렇게 늦가을에 비가 쏟아지면서,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나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젖은 낙엽을 밟아 미끄러질 위험도 있으니까요.

주변 점검과 더불어서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흐리기만 하겠고요.

내일 충청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비가 지나는 내일도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들어서 서울 아침 6도 등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아침의 쌀쌀함이 한결 심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비가 다시 오겠습니다.

생활 날씨였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생활날씨 #집중호우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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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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