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중고 장난감 800여개 장터에 나와요”

서울앤 2022. 11. 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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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은평 너른마당)서 '장난감 장터'를 연다.

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 5곳에서 보유한 5년 이상 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중고 장난감은 800여개로 기본 정비와 소독 후 판매된다.

한 가족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노후도에 따라 판매가는 개당 1000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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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난감 장터 포스터. 은평구청 제공

은평구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은평 너른마당)서 ‘장난감 장터’를 연다. 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 5곳에서 보유한 5년 이상 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중고 장난감은 800여개로 기본 정비와 소독 후 판매된다. 종류는 조작·탐색놀이, 블록, 키보드·드럼 악기, 주방놀이 등 부피가 작은 것부터 큰 미끄럼틀까지 다양하다. 한 가족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노후도에 따라 판매가는 개당 1000원~ 1만원이다. 현금과 카드 구매 모두 가능하다.

‘영유아 장애인식개선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서부경찰서에서 질서 유지에 나선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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