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로메로, 실수 연발해 아르헨 실점 빌미…평점 최하급

이영민 기자 2022. 11. 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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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인 아르헨티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실점을 막지 못해 팀에서 2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저녁 7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했다.

결국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후반 14분 로메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대신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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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22일 저녁 7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토트넘)가 수비를 하려는 모습. /AFP=뉴스1


손흥민(30)의 토트넘 동료인 아르헨티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실점을 막지 못해 팀에서 2번째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저녁 7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35, PSG)의 페널티 킥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3분과 8분 살레 알셰흐리, 살렘 알다우사리에게 연속 실점을 내줬다.

아르헨티나 수비진은 첫 실점 이후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선발로 출전한 로메로는 후반 시작 후 불안한 수비를 보이다가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후반 14분 로메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대신 투입했다.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로메로에게 팀 내에서 2번째로 낮은 평점인 6.3점을 부여했다. 로메로보다 낮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유일하다.

로메로는 이날 경기에서 91%의 패스 성공률, 드리블 성공 1회, 중장거리 패스 성공 2회, 클리어링 4회, 볼 리커버리 5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전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낮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멕시코, 12월1일 폴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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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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