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X김호영 ‘연매살’ 출격...멱살잡이→살벌한 대치 예고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1. 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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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김호영이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으로 만난다.

22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회 에피소드 주인공은 연극계의 유명한 선후배 김수로와 김호영.

제작진은 "김수로와 김호영이 6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더할 나위 없는 호흡과 명연기로 화요일 밤을 장악할 두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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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김호영이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으로 만난다.

22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회 에피소드 주인공은 연극계의 유명한 선후배 김수로와 김호영.

선배 김수로가 후배 김호영의 연출 데뷔작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존심 강한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맛깔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매살’ 김수로, 김호영이 특별 출연한다.사진=tvN 제공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린다. 리허설을 하는 배우 김수로와 연출 김호영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기며 제대로 한판 싸우고 있는 것.

답답한 듯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김수로와 그럼에도 단 한 발짝도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김호영의 살벌한 대치는 또 하나의 웃음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6회 예고 영상에서도 미리 볼 수 있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김수로는 “이게 제대로 된 연극이냐”라며 가감 없이 불만을 표출하고, 김호영은 “정 그렇게 못 하시겠다면 배우를 바꾸는 수밖에”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내린다.

급기야는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의 멱살잡이와 함께 “둘 다 미쳐 나가서 연락도 안 된다. 당신들 싹 다 고소할 거다”라는 누군가의 격양된 목소리까지 예고되면서 긴장감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제작진은 “김수로와 김호영이 6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더할 나위 없는 호흡과 명연기로 화요일 밤을 장악할 두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회는 11월 22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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