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조례’ 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KBS 광주]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조례는 3천 명 이상의 행사를 개최할 경우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다중 운집행사의 경우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