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둘은 미국行→오연수♥손지창은 유럽行.."美쳤냐고" 폭소 [종합]

김수형 2022. 11.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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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에서 오연수가 7년간 아들 둘과 미국에서 뒷바라지 했던 일화에 이어, 신혼여행 후 최초로 남편 손지창과 단 둘이 유럽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22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오연수와 가을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최근엔 신혼여행 이후 둘이 최초로 유럽여행 다녀왔다는 오연수는 "3주 동안"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오연수는 "둘다 이번 생 끝났다 생각하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만나도 다 가족얘기"라며 가족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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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오연수가 7년간 아들 둘과 미국에서 뒷바라지 했던 일화에 이어, 신혼여행 후 최초로 남편 손지창과 단 둘이 유럽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22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오연수와 가을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천년 세월이 넘은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서 고두심은 "좋은 인연을 만날 것 같은 기분"이라며 오늘 손님도 특히 인연이 깊다고 했다.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두물머리로 이동한 고두심. 마침 오연수가 도착했다.오연수는 "선생님"이라며 와락 껴안았다.  3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인연이라고. 

두 사람은 '엄마와 딸'이란 드라마로 처음 만났다고 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오연수를 기억한 고두심은 "데뷔 때부터 만나  상당히 이슈였다,내가 떡잎을 알아봤다"고 했다.  실제로 고3때 MBC 19기로 입사했다는 오연수. 

고두심은 자연스럽게 남편 손지창 안부를 물었다. 잘 지내고 있다고. 첫만남을 묻자 오연수는 "손지창이 초,중학교 1년 선배. 학교 때부터 봤는데 그땐 서로 전혀 그런게 없었다"면서  "고3때 난 메인 모델인데 대1이었던 남편이 엑스트라로 만나 한 번 밥 먹자고 하고 22세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했다. 

톱스타였던 두 사람 결혼도 화제가 됐던 바. 오연수는 "아이도 빨리 낳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들과 7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던 때를 묻자 "두 아들 교육위해 2년 잡고 갔는데 애들 놓고 올 수가 없어 7년 세월이 흘렀다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이 정말 좋았다"면서   "주변에서도 일 안하고 엄마가 뒷바라지했다고 하니 아이들도 알아 알아달라는건 아니다 제 만족, 경력 단절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두 아들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또 최근엔 신혼여행 이후 둘이 최초로 유럽여행 다녀왔다는 오연수는 "3주 동안"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랑 둘이 간다고 하면 주변에서 미친 거 아냐? 왜? 둘이? 라고 묻더라 싸우려고 작정했어? 이러더라"면서  "원래 자는시간, 온도, 성향 다 안맞아 그래도 여행은 잘 맞는다, 오빠가 다 맞춰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둘다 이번 생 끝났다 생각하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만나도 다 가족얘기"라며 가족애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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