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모레부터 준법투쟁”…열차 운행 차질 예상
한솔 2022. 11. 22. 21:45
[KBS 대전]전국철도노조가 모레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을 예고하면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철도노조는 임금 정액 인상과 직무급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노사는 지난 4월부터 교섭을 해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준법투쟁에 따라 모레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8편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는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태원 참사 유족 첫 기자회견…“진정한 사과와 책임 규명을”
- 24일부터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허가…“안전확보 조건”
- 대통령실, ‘김 여사 조명’ 野 장경태 고발…“허위 사실” “기분 모욕죄”
- “안전운임제 3년 연장…파업 시 엄정 대응”
- 20일 만에 ‘헤더’ 손흥민, 준비는 끝났다!
- [단독] ‘고속도로 화재’ 외면한 경찰…차량 불 끈 시민
- “차 빨리 내줄게” 8억 원 빼돌린 현대차 전 영업부장 구속
- [크랩] “아무나 못 탄다” 오일머니 끝판왕 카타르 지하철
- [특파원 리포트] “본선 못나갔지만”…중국은 왜 월드컵에 관심이 많을까?
- [특파원 리포트] ‘반격능력=국민이 부담’ 뜻 모은 日전문가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