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모레부터 준법투쟁”…열차 운행 차질 예상

한솔 2022. 11.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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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전국철도노조가 모레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을 예고하면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철도노조는 임금 정액 인상과 직무급제 도입 중단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노사는 지난 4월부터 교섭을 해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준법투쟁에 따라 모레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8편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는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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