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태원 참사 유족 도세 감면 추진
송근섭 2022. 11. 22. 21:43
[KBS 청주]충청북도가 이태원 참사 유족에 대한 도세 감면을 추진합니다.
먼저 사망자 소유였던 부동산, 차량 등을 부모나 배우자, 자녀가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할 계획입니다.
또 유족의 재산에 부과되는 내년도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도 면제합니다.
충청북도의 이번 도세 감면안은 내년 1월 도의회 의결을 거쳐 공고될 예정입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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