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전국 대부분 비…동해안 중심 폭우 주의

보도국 2022. 11.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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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이었는데요.

밤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진에 시간당 3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강원도 삼척에도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30mm 안팎으로 세차게 비가 오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해안 곳곳은 내일 밤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엔 최고 12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고요.

강원 영동 남부는 100mm 이상, 영남과 제주는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론 5mm 안팎으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초에 전국에 비가 내리고,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전국비 #동해안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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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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