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청에 '로봇 공무원' 등장...문서배달·민원안내
김종균 2022. 11. 22. 21:21
시울시청에 문서 배달과 민원인 안내 등을 돕는 로봇 공무원이 등장했습니다.
서울시는 로봇 물류 실증 사업을 위해 최초의 로봇 주무관인 '로보관'을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보관은 서울시 본청 곳곳에서 공공문서 배달 업무와 민원인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합니다.
수평 이동을 주로 하는 기존 배송 로봇과 달리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시는 엘리베이터 혼잡도를 고려해 기존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로보관 전용으로 지정해 오전 10시부터 운영합니다.
시는 또한 로보관이 정식으로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임시공무원증도 수여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민주당 장경태 의원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 "비명·토막 소리..." 후궁의 아들 '빈 살만'은 어떻게 사우디 최초 왕세자가 됐을까
- '잘못 받은 문자' 아니었으면...이승기, 음원 수익 '0원' 알게 된 계기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이사..."방범 대책 강화"
- [양담소] "출산 후 백일만에 집나간 며느리 대신 아픈 손주 돌보는데, 양육비 청구는?"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자기야" 표현 서슴지 않는 북한 MZ '장마당 세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