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거리응원 광화문광장서 열린다

최재성 2022. 11. 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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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드컵 성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또 한번 응원의 물결이 펼쳐진다.

붉은악마와 서울시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다.

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진행,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 허가했다.

사용기간은 23일부터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3일 0시)이 열리는 내달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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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 관리’ 조건부 허가

한국의 '월드컵 성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또 한번 응원의 물결이 펼쳐진다. 시작은 24일 우루과이와 펼치는 조별예선 1차전부터다. 붉은악마와 서울시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각오다.

서울시는 22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심의를 진행, 붉은악마 응원단이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 허가했다.

시는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자문단 자문결과 준수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사용기간은 23일부터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3일 0시)이 열리는 내달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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