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모태범, 김동현 팀 꺾고 '씨름의 제왕' 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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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제왕' 캡틴코리아가 샌드타이거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N STORY, ENA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에서는 단체전 4강 2경기, 노범수 코치가 이끄는 '샌드타이거'(김동현 금광산 전태풍 박재민 김승현)와 문준석 코치가 이끄는 '캡틴코리아'(줄리엔강 황충원 샘해밍턴 모태범 임우영)의 격돌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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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씨름의 제왕' 캡틴코리아가 샌드타이거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N STORY, ENA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제왕'에서는 단체전 4강 2경기, 노범수 코치가 이끄는 '샌드타이거'(김동현 금광산 전태풍 박재민 김승현)와 문준석 코치가 이끄는 '캡틴코리아'(줄리엔강 황충원 샘해밍턴 모태범 임우영)의 격돌이 펼쳐졌다.
샌드타이거에서는 에이스 김동현을 가장 먼저 내세우는 초강수를 뒀다. 이어 캡틴코리아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격했다. 김동현은 더 강한 상대를 기대했던 터라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김동현이 배지기, 잡채기 등으로 가볍게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샌드타이거가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캡틴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한 707 특전사 출신의 크로스핏 선수 임우영이 나섰다. 임우영은 샌드타이거의 김승현을 힘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잡채기, 배지기 등으로 2:0 완승했다.
3라운드에서는 샌드타이거의 전태풍과 캡틴코리아의 줄리엔 강, 장신 선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줄리엔 강이 첫 번째 대결에서 순식간에 공격에 성공하며 밭다리의 정석을 선보였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전태풍이 이기는 듯했지만 무릎이 먼저 닿아 줄리엔 강이 최종 승리했다.
4라운드에서는 샌드타이거 박재민과 캡틴코리아 모태범이 대결했다. 모태범은 시작과 동시에 공격을 퍼부으며 '1초 승부사'에 등극, 밀어치기와 배지기에 성공해 2:0으로 승리했다.
5라운드에서는 샌드타이거의 금광산과 캡틴코리아의 황충원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힘으로 동시에 밀어치기를 시도했지만, 금광산이 중심을 잃고 무너지며 황충원이 먼저 승점을 얻었다. 이어 황충원이 배지기에 성공하며 캡틴코리아가 최종 스코어 4:1로 결승에 진출했다.
예상을 뒤엎고 탈락, 3·4위 결정전을 앞둔 샌드타이거 김동현은 "줄리엔 강, 황충원이랑 붙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단체전 4강 결과 '샅바워리어'(정다운 이장군 김요한 김상욱 테리스브라운)와 '캡틴코리아'(줄리엔강 황충원 샘해밍턴 모태범 임우영)가 결승에 진출했고, 3·4위 결정전에 '블랙데빌즈'(핏블리 강재준 김환 홍범석 김진우)와 '샌드타이거'(김동현 금광산 전태풍 박재민 김승현)가 맞붙게 됐다.
한편, tvN STORY, ENA '씨름의 제왕'은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본격 오리지널 격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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