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월드컵 해설 보니 기뻐, 선수 시절에는…"

류원혜 기자 2022. 11. 22.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7)가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41)의 해설위원 활동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선수 시절에 안 다녀본 도시가 거의 없다.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더라"고 적었다.

박지성이 한국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적이 있어 팬들은 더욱 풍부하고 예리한 해설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7)가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41)의 해설위원 활동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선수 시절에 안 다녀본 도시가 거의 없다.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더라"고 적었다.

이어 "해설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걸 지켜보는 게 기쁘다"며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기를"이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타르 경기장에서 어깨를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성, 수원 FC의 공격수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위원을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고 있다.

박지성이 한국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적이 있어 팬들은 더욱 풍부하고 예리한 해설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3일 0시에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김민지는 2010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4년 3세 연상 박지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퇴사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관련기사]☞ 40대 유부남 톱스타, 유흥업소 여성들과 日원정 골프 의혹임영웅·아이유 공연보다 비싸…'팬미팅 가격 논란' 오재원, 해명은?위너 송민호 부친상 슬픔…父, 생전 방송서 아들 사랑 '애틋'"이승기 많이 울었다더라…상처 안 받길" 이병호 응원박슬기도 당했다…"보이스피싱 피해 금액만 1200만원 육박"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