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ICBM 발사 때 동행한 김정은 딸은 둘째 김주애"
이지혜 기자 2022. 11. 22. 20:38
북한이 나흘 전,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때 김정은 위원장이 데려갔던 딸은 둘째 김주애라고 우리 정보당국이 판단했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열 살 정도의 여아로서는 좀 크지만, 키도 크고 덩치가 있다는 기존 정보와 일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딸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미래 세대의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면 부상' 손흥민 머리 썼다…우루과이전 앞두고 첫 헤딩|도시락 있슈
- 주중 한국대사관 앞에 등장한 번호판 '133-使'의 정체는
- [영상]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도주 당시 CCTV 모습 공개
- [2022월드컵] 부자나라는 이렇게 환영? 관중 6만명에 선물 쏜 카타르
- 30년 냉동 보관된 배아서 태어난 쌍둥이…"가장 오래 보관된 배아"
- 경찰,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
- [단독] 이창수 "문 전 사위 사건 관할지는 서울"…전주에서 가져오나
- 미국, 32개월 만에 폭발없는 핵실험…중러 핵확장 견제
- 윤 대통령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여는 것이 오월 정신 올바른 계승" [현장영상]
- 이재명 "더 이상 폄훼 발붙이지 못하도록...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