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까지 비…강수량 최대 120mm↑

KBS 지역국 2022. 11.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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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소설인 오늘 종일 흐린 가운데 대구, 경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내일 오전쯤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저녁까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에는 5~20mm, 경북 북부 내륙지역과 울릉도 독도에는 10~40mm,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안 지역은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까요,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표정이 흐리겠고요,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안팎이 되겠는데요,

대구가 11도, 안동, 의성이 9도, 포항은 13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와 칠곡이 17도, 고령은 18도, 안동은 16도, 울진은 15도가 되겠습니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고요,

물결도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까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비 온 뒤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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