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동해안 강한 비…내일 오전 대부분 그쳐

보도국 2022. 11.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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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면서 호우 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과 영덕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20-30mm 안팎으로 세차게 비가 오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해안 곳곳은 내일 밤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고 12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고요.

강원 영동 남부는 최고 100mm 이상 영남과 제주는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그 외 지역은 5-20mm의 비가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5mm 안팎으로 살짝만 오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겠습니다.

또 제주 해상과 동해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반짝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금요일 밤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의 지역은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가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전국비 #동해안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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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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