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KBS N 해설위원, 25일 KB·BNK전 시투
2022. 11. 22. 20:2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박용택’ 초청 시투 행사를 가진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22일 "25일 열리는 BNK와의 홈경기서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박용택(KBSN 스포츠, 前 LG트윈스) 해설위원의 시투가 진행된다"라고 했다.
박용택 해설위원은 2002년 프로 데뷔 후 19년간 LG트윈스 한 팀에서만 활동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KBO 리그 역대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보유 중이고, 지난 7월 KBO 역사상 16번째로 영구결번 선수로 선정되며 큰 족적을 남겼다.
KB 스타즈 관계자는 “박용택 위원은 현역 시절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탁월한 팬서비스 및 모범적인 선수 생활로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던 선수”라며 “이번 시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끝으로 KB는 "박용택 해설위원은 이날 시투에 앞서 'KB스타즈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청주! 청소년 진로멘토링'의 강사로 초빙돼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박용택 KBS N 해설위원. 사진 = KB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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