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광화문으로 모여라'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응원 개최 확정, 서울시 조건부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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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길거리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붉은악마들은 벤투호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24일과 28일 그리고 12월 2일 밤에 광화문광장에서 모여 함께 응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22일 붉은악마가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그런데 붉은악마는 태극전사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거리응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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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붉은악마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길거리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락했다. 단 허가 조건이 붙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건을 지켜야 한다.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악마는 22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보도자료를 뿌렸다. 그 보도자료에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거리 응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상징과도 같은 광장이 함성과 환희로 가득찬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달라. 앞으로 펼쳐질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광화문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로써 붉은악마들은 벤투호가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치를 24일과 28일 그리고 12월 2일 밤에 광화문광장에서 모여 함께 응원할 수 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24일 오후 10시)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3일 오전 0시)과 조별리그 대결을 펼친다.
서울시는 22일 붉은악마가 제출한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광화문광장자문단 심의를 거쳤다. 허가 조건으로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자문단 자문 결과 준수 등이 붙었다. 사용 기간은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길거리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었다. 그런데 붉은악마는 태극전사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거리응원을 요청했다. 조별리그 3경기서 경기별 최대 1만명 정도가 거리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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