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어서"···깨진 술병 들고 지구대 찾아간 40대

강사라 인턴기자 2022. 11.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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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를 찾아가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모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을 깨진 술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지적 장애가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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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구대를 찾아가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모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을 깨진 술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난동을 부리는 A씨를 장봉으로 제압한 후 그를 검거했다.

지적 장애가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초적인 조사만 마친 상태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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