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어서"···깨진 술병 들고 지구대 찾아간 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구대를 찾아가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모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을 깨진 술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지적 장애가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대를 찾아가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깨진 술병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서구 모 지구대를 찾아가 경찰관을 깨진 술병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난동을 부리는 A씨를 장봉으로 제압한 후 그를 검거했다.
지적 장애가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초적인 조사만 마친 상태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체로 태닝 기계 갇힌 여성…'이대로 타 죽는 줄' 극적구조
- 손흥민, 부상 후 첫 헤딩…우루과이 결전 앞두고 빠르게 회복
- 옆자리 '쩍벌남' 때문에…4시간 내내 악몽같은 비행
- '짱구 스티커 없어' 고객 항의에…'부의 봉투' 보낸 롯데제과
- '대박 쓱세일'…'용진이형, 사원들한테 언제 쏘나요?'
- 여경 '무릎 팔굽혀펴기' 폐지…'채용시험 남녀 구분 없앤다'
- '월세 수입만 300만원'…코리안드림 이룬 스리랑카인 사연
- 꽁꽁 얼어붙은 지갑 …소비심리지수 또 뚝
- '베컴, 관계 안 끊어?'…'1600만원' 갈아버린 英코미디언 왜?
- 아버지가 누구니?…'대통령의 아들' 웨아 월드컵 데뷔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