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첫사랑(CSR), 심쿵 ‘러브티콘’ 전송 완료
걸그룹 첫사랑(CSR)이 설레는 고백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의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 무대를 펼쳤다.
첫사랑은 풋풋한 에너지와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열일곱 동갑내기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표정 연기가 팬심을 물들였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첫사랑만의 두근거리는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첫사랑은 쉴 틈 없는 퍼포먼스로 각양각색 이모티콘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러브티콘 (♡TiCON)’ 소품을 활용한 안무와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는 안무 등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를 발매하며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첫사랑은 열여덟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열일곱 청춘 영화의 엔딩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했다. ‘Sequence : 17&’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의 마지막 장(END)이자 첫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은 기타 사운드를 위주로 한 틴팝(Teen Pop) 장르의 댄스곡으로, 열일곱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첫사랑은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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