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비 오락가락…최대 20mm
KBS 지역국 2022. 11. 22. 20:13
[KBS 광주]오늘 종일 하늘빛이 어둡습니다.
흐린 하늘과 함께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서도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요,
기온은 오늘만큼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아침 기온이 광주가 11도로 평년 기온을 8도가량이나 웃돌겠고요,
한낮 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 함평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와 순천의 낮 최고 기온 18도로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5도, 해남 16도, 강진 17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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