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카타르 월드컵 해설 보니 기뻐, 선수 시절…"
2022. 11. 22. 20:07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7)가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41)의 해설위원 활동을 응원했다.
22일 김민지는 "남편은 선수 시절에 거의 안 다녀본 도시가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는데"라며 "해설을 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쁘다.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기를"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타르 스타디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박지성, 이승우, 배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성은 SBS 해설위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전하고 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는다.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 28일 밤 10시 가나, 12월 2일 자정에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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