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FA 최대어 채은성 영입…장시환 재계약

박연선 2022. 11. 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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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올해 FA 시장에서 타자 최대어로 평가받는 LG트윈스 채은성을 영입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계약금 36억 원에 연봉 44억 원, 옵션 10억 원 등 최대 90억 원 규모입니다.

2014년 LG에서 데뷔한 채은성은 지난 시즌까지 천 경기 넘게 나서 타율 2할 9푼 7리, 96홈런, 59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또 내부 FA 투수인 장시환과 3년 총액 9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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