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절기 ‘소설’ 동해안 강한 비…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
김규리 2022. 11. 22. 19:46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동풍이 불어 들어 오늘 밤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20~30mm가 집중될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산지, 강원 영동 남부는 100에서 12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주로 동해안에 집중되겠고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전주 1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6도, 대구 17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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