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일회용품 규제 확대’…계획과 실효성은?
KBS 지역국 2022. 11. 22. 19:43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모레(24일)부터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품이 많아집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른 건데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1년동안 계도 기간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은경 전북지방환경청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일회용품 사용 규제 품목이 어떻게 확대되는 건가요?
[앵커]
이렇게 일회용품 규제를 늘린 건 급증하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일텐데요,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일회용 폐기물이 급증했다고요?
얼마나 늘었나요?
[앵커]
그런데, 바로 단속에 들어가진 않는다고요?
1년 계도 기간을 뒀는데,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런데 환경단체는 이렇게 계도 기간을 둔 게 이 제도 시행을 사실상 유예한 거라며 '환경정책 포기'로 규정했는데 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앵커]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에서는 혼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 제도 안착을 위해 중점적으로 어떤 걸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앵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할텐데요.
대상 업체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있으신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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