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 대한민국 건설에 재일동포들 역할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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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2일 재일동포들에게 '통일 대한민국' 건설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무척 어려운 현실이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이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그 날까지, 재일동포 여러분들께서 하나로 마음을 모아주시고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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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2일 재일동포들에게 '통일 대한민국' 건설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권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 나가노 제로홀에서 열린 재일동포 통일문화행사 복합무용극 '빛'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 축사에서 "북한의 지속되는 핵 위협과 북한 주민의 어려운 인권 상황 등 한반도의 어두운 현실을 걷어낼 빛은 우리 안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무척 어려운 현실이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이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그 날까지, 재일동포 여러분들께서 하나로 마음을 모아주시고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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