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거창군 ‘출렁다리’ 설치 현장 확인 점검

김기진 기자 2022. 11. 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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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조달청(청장 신종석)은 22일 주요 총액계약 건에 대한 납품완료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거창군 국민관광지 수승대 '출렁다리'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개통된 거창군 국민광광지 수승대 '출렁다리'의 설치 현장을 방문해 기관과 업체로부터 계약진행부터 납품완료까지 애로 사항 및 관련 의견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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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종석(가운데) 경남지방조달청장이 거창군 수승대 출렁다리 설치현장을 방문해 거창군 산림과장과 업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신종석)은 22일 주요 총액계약 건에 대한 납품완료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거창군 국민관광지 수승대 ‘출렁다리’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과 더불어 ‘출렁다리’ 제조사인 주식회사 케이블브릿지(대표 신상훈)가 동행해 기관과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개통된 거창군 국민광광지 수승대 ‘출렁다리’의 설치 현장을 방문해 기관과 업체로부터 계약진행부터 납품완료까지 애로 사항 및 관련 의견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 약 33억원에 수의계약으로 계약체결 한 ‘출렁다리’는 계약진행부터 납품완료까지 기관 및 경남조달청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었다.

수승대에 설치된 ‘츨렁다리’는 총 길이 240m, 폭 1.5m, 내진 1등급 및 풍하중 초속 30m에도 견디는 무주탑 형식으로 2020년 개통한 ‘Y자형 출렁다리’에 이어 거창군 2번째 출렁다리이다.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의 업무에서 계약체결 후 고객이 희망하는 물품의 납품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수요기관에서 조달청으로 중앙조달요청을 하는 만큼 원활한 납품이행의 점검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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