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준비됐어?” 국왕도 관심…손흥민 “큰 꿈 좇을 시간”

2022. 11. 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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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조금씩 조금씩 또 월드컵 열기가 우리나라 이제 경기 앞두고 달아오르고 있어요. 마스크 써서 언제 회복되나 정말 첫 경기는 출전할 수 있나 많은 걱정들 국민들이 하셨는데, 오늘 부상 이후 처음으로 머리로 공 훈련하는 헤더 훈련을 했는데 대체적인 분위기가 첫 경기에는 나서는데 그게 선발 출전이냐 교체 출전이냐 이런 이야기만 조금 오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이제 밸런스 훈련을 주로 했었어요. 한 번도 헤더로 훈련한 적이 없었고. 왜냐하면 마스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얼굴 부위에, 눈 부위에. 그리고 이제 부상당한 부위가 안와 골절이잖아요. 그래서 그쪽에 충격이 갔을 때 과연 손흥민 선수가 괜찮은 것인지 이게 이제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고. 축구를 하다 보면 사실 헤더를 쓰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잖아요. 특히 극적인 상황에서는 만약에 기회가 왔는데 그걸 안 쓰고서 그걸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헤더를 이용한 훈련을 했어요.

그 부분이 이제 긍정적으로 보면 손흥민 선수가 일정 부분 충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서 헤더 활용이 가능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다 치료가 됐느냐 하는 부분은 조금 의문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헤더로 이용하는 훈련을 했다는 것은 출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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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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