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엄마' 주부진 "대장암 3기 판정…항암치료만 12개월"

박하나 기자 2022. 11. 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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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배우 주부진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영기 엄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주부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주부진은 과거 사극 촬영 중,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대장암 3기 말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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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22일 방송
TV조선 '기적의 습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적의 습관' 배우 주부진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영기 엄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주부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주부진은 과거 사극 촬영 중,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대장암 3기 말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부진은 "남편이 의사 선생님 말 잘 듣고, 하라는 대로만 하면 나을 수 있다고 요기를 줘서, 다행히 건강하게 잘 살아있다"라며 현재 대장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항암치료만 12개월을 받았다는 주부진은 현재 충북 영동에서 귀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의사)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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