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복구도 더딘데"…포항 호우특보 발효, 침수피해 잇따라

이민 2022. 11. 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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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동해안 일대에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포항(호미곶) 44.0mm, 영덕 70.9mm, 울진 56.7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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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22일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포항시 청림동 일대가 침수됐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더팩트ㅣ포항=이민 기자] 경북 포항과 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동해안 일대에 쏟아지고 있다.

경북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22일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포항시 청림동 일대가 침수됐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이번 폭우로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는 배수로 막힘 등 침수신고가 잇따랐다. 포항시와 포항소방서는 배수로 확보 등 응급처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포항(호미곶) 44.0mm, 영덕 70.9mm, 울진 56.7mm를 기록했다.

경북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22일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포항시 청림동 일대가 침수됐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이튿날인 23일 아침까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30~80mm(경북남부동해안 100m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20mm 이상)의 비가 내일 것으로 예보했다.
경북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22일 오후 6시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져 포항시 청림동 일대가 침수됐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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