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겨울수박 출하현장 방문

김기진 기자 2022. 11. 22.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겨울수박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함안 겨울수박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올해 11월 말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출하되는 함안 겨울수박은 251농가, 재배면적 107ha, 물량 3600t의 수박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근제 군수는 22일 고품질 겨울수박 출하를 앞둔 군북면 월촌리 소재 김홍식 농가를 방문해 함안수박 명성유지와 고품질 수박생산에 노력을 다한 재배 농가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근제(오른쪽에서 두번째) 함안군수, 겨울수박 출하현장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전국 겨울수박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함안 겨울수박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

올해 11월 말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출하되는 함안 겨울수박은 251농가, 재배면적 107ha, 물량 3600t의 수박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근제 군수는 22일 고품질 겨울수박 출하를 앞둔 군북면 월촌리 소재 김홍식 농가를 방문해 함안수박 명성유지와 고품질 수박생산에 노력을 다한 재배 농가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정식 초기 힌남노와 난마돌의 태풍 피해를 이겨내고 출하를 앞둔 함안수박이 평년대비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수박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은 200여 년의 수박 재배역사와 오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철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수박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낙동강과 남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수박 생산에 최적화된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이에 2008년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했으며 2016년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박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